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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갤럭시S9플러스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과 아이폰과의 차이점

준터 2019. 1. 1. 10:00

아이폰X를 사용하다가 갤럭시s9플러스로 넘어 온 지도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사실 갤럭시워치와 에어팟, 아이폰X의 조합으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굳이 갤럭시S9플러스로 옮겨왔던 이유는 몇가지 있어요

 

우선 아이폰의 경우 통화녹음이 되지를 않습니다. 이것은 아이폰 유저라면 누구나 알고있고, 불편해하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문자나 전화번호를 검색할 때도 약간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문자가 연속으로 검색이 안되고, 전화번호는 반드시 첫 글자부터 검색이 되죠. 하지만 iOS의 안정성과 보안성, 그리고 감성적인 부분들이 계속해서 아이폰을 사용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갤럭시로 다시 넘어오게 됐는데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갤럭시를 사용해보니 아이폰이 더 나았다 싶은 점들이 있어서 몇가지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은 한 손 조작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하단을 더블탭하면 화면에 전체적으로 아래로 내려와서 한 손 조작이 매우 수월했는데요. 갤럭시S9플러스의 경우 오른쪽 하단 모서리를 안쪽으로 쓸어올리면 한 손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 화면이 축쇠되면서 글자나 앱이 잘 안보이게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의 한 손 조작 기능은 잘 안쓰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른 불편함은 화면을 켤 때 불편합니다. 아이폰은 화면이 꺼져있을 때 액정의 아무 곳이나 터치하면 화면이 켜졌는데요. 갤럭시S9플러스는 홈버튼이 있는 부분근처를 눌러야 화면이 켜집니다. 사실 저는 화면을 아무데나 터치를 해서 켜지는 게 그리 편한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막상 이러한 기능이 없으니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더 많은 장점과 단점이 생기겠죠? 앞으로 계속해서 갤럭시S9플러스의 사용기는 이어집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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