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의 업그레이드!! 삼성 AR월드로 이제 현실이 될까

삼성이 AR 기술을 더욱 확대할 전망입니다. 우선 AR이란 Augmented Reality의 약자로 증강 현실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요. 증강 현실이란 현실에 기반하여 정보를 증강(추가)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에 가상의 텍스트나 이미지를 더해서 정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AR의 대표적인 예로는 증강 현실 게임인 ‘포켓몬GO’가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포켓몬GO가 대표적인 증강 현실 게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AR모드를 켜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에 포켓몬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최근에는 게임뿐만 아니라 드라마에도 AR기술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바로 현빈과 박신혜를 주연으로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입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AR기술은 조금 더 진보된 상태인데요. 특수한 렌즈를 착용하면 증강 현실이 펼쳐지면서 AR을 활용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렌즈형태의 AR머신은 구현이 힘들고, 다소 무겁고 투박한 헤드셋 형태의 머신만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정말로 렌즈 형태로 AR 기술이 구현된다면 정말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AR세상이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과연 삼성이 공개할 AR World는 어떤 모습일까요? AR월드는 삼성전자의 AR컨텐츠를 다루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S10과 함께 갤럭시 AR월드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또한, 안경 형태로 된 AR글래스를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AR기술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이 AR기술을 활용하여 어떤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갈 지 궁금하네요.